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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 |
작년도 농업기술원의 집행률은 98.9%로 약 1.2%, 9억 5천만 원이 불용됐다.
이날 신 위원장은 “도 기술원의 전체 예산은 784억 원 규모로, 사업별로 들여다보면 소액이지만 불용액 대다수가 연구개발 사업이다”고 언급하면서, “연구개발 예산이 불용된 것은 도민에게 큰 낭비로 당장 올해 사업부터라도 불용액 최소화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당장 올해 남은 기간만큼이라도 연구개발을 더욱 꼼꼼히 살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신의준 위원장은 지난 11대에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입성하여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