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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초-사진제공 진주경찰서 |
학교폭력 ZERO 챌린지는 진주 관내 92개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주요 발생 시간인 등·하교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의 시간대에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모든 시간에, 가장 가까이 있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 챌린지는, 학생들 역시도 즐겁게 받아들여, 참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은 “아이들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 가장 안전한 시간이어야 한다. 앞으로도 진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기획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안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과 더불어 관계회복프로그램을 통해 가해 학생의 가해 행동에 대한 자발적인 책임과 인정, 피해 학생의 회복으로 학교가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