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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중, 비만 예방을 위한 줄넘기 |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교생 19명의 학생들과 10여 명의 선생님이 운동장에 모여 사뿐사뿐 줄넘기를 하느라 운동장이 왁자지껄 해졌다. 또한 학년별 단체 줄넘기, 미션이 있는 훌라후프 돌리기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사제 간의 정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을 이긴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했다.
추자중은 학생들의 비만 예방과 체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전날인 9월 20일에는 1학기에 이어‘사제동행 걸어서 집으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3km가 넘는 귀갓길을 전교생이 함께 선생님들과 걸어갔다.
추자중 관계자는“천고마비의 계절,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이틀 연달아 걷고, 뛰고, 움직이며 즐겁고 유쾌한 웃음으로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