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상원유치원, 다문화교육 주간 |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유치원 강당에 설치한 부스에서 베트남과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의 놀이와 의상, 악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다문화교육 주간동안 만 3세 유아들은 다양한 국가의 가면 만들기, 만 4세 유아들은 다양한 나라의 퍼포먼스 체험을 위한 방패 만들기, 만 5세 유아들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 만들기를 하며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나라에 친밀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세 황○○ 유아는 “베트남 옷을 입으니 베트남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재미있고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교사들은 이번 다문화 체험교육으로 문화가 다를 수 있음을 알고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화 원장은 “다문화교육 주간 운영으로 아이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