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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전국 최초 고교학점지원센터 순회교사 운영에 따른 울산교육청 방문 |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 학업설계 개방교실(울산교육연구정보원 B동)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 교육부 고교교육혁신과 권지영 과장, 업무담당 연구사, 온라인 공동교육거점센터 거점학교인 약사고 유배곤 교장, 중등교육과 박현미 과장, 업무 담당 장학관(사)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는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내 온라인 스튜디오, 학점제형 순회교사실, 사무실, 학업설계 개방교실 등을 둘러보고, 고교학점제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 온라인공동교육 거점센터 운영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및 시도교육청 현안 과제 등을 협의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3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전국 최초로 학점제형 순회교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해 왔다.
2023년까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도입해 운영하고 2024년까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생 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해 2021년도부터 학점제형 순회교사제를 운영하여 2022학년도 1학기 16과목 27교 212시간, 2학기 17과목 26교 183시간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진로학업설계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업설계 개방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미 중등교육과장은 “울산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단계적 이행 방안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