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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
이번 연수에서는 옥서초등학교 문경희 교장이 ‘방사성물질・유전자변형식품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문경희 교장은 이날 강의에서 ‘학생건강을 위한 시대적・사회적 요구 및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탄소중립 실현을 능동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영양(교)사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현재 지나친 육류에 편중된 식습관이 소아비만, 아토피, 성조숙증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생태・환경, 기후 위기 대응 교육과 연계한 급식 운영으로 학생건강도 지키고 지구환경도 살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다시한번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