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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마스크 기부 |
청도고등학교 윤경식 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온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는 지금, 마스크 착용이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역 활동이라 생각되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방역 활동으로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하였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 황통주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자원봉사센터 전 직원 및 지원받으실 당사자들을 대신하여 청도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우리 이웃들에게 적절히 나누어드려 우리 청도에서만큼은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청도군이 될 수 있기를 청도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들과 그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도고등학교는 지난 3월과 6월에 각각 학부모회장과 졸업생으로부터 장학금 기탁을 받았으며, 이런 선의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창작한 시집 판매 기금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