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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서구는 마을공동체,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 예술, 자원, 특성 등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6부터 7월까지 이번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사회적경제 및 로컬 창업의 이해 ▲분야별 현장 탐방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전략 컨설팅·멘토링 ▲우수모델 경진대회를 통해 예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가들이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하면 팀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마실길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의 도전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신청은 서구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보유 팀 또는 개인 누구나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육성된 로컬크리에이터는 마을과 골목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각자의 소셜 미션을 찾아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주민 및 공동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