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 창립 10주년 기념 백제 역사·문화 탐방 가져

황실문화재단(이사장 이석) 전주지부(지부장 최권상)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 29일, 공주와 부여 일대에서 진행한 백제 역사·문화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10년간 전주지부와 함께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백제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탐방 참가자들은 공주와 부여의 주요 유적지를 방문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권상 지부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전주지부를 지지하고 동행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 탐방이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최 지부장은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화탐방 코스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을 밝히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