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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문화원, 봉화향토문화연구소 운영…봉화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과 연구 매진 |
봉화향토문화연구소는 봉화문화원에서 1993년에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봉화향토사연구소가 문화원의 연구단체 봉화문화연구회와 지난해 통합되면서 새롭게 설립된 단체이다.
봉화향토문화연구소 전신인 봉화향토사연구소는 봉화지역 의병 활동, 전통 마을 및 전통문화 등에 대한 조사와 ‘봉화향토사 연구지’ 발간 등 봉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과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한 30년 전통의 봉화 향토사 연구단체이다.
봉화향토문화연구소는 현재 봉화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과 조예가 깊은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토 문화에 대한 자료조사와 답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봉화의 문화재 안내판 111건을 전수조사해 잘못 안내된 내용이 없는지 확인하고 수정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 신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봉화향토문화연구소가 향토 문화 연구에 매진해 우리 지역 문화의 가치 제고에 힘을 쏟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