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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코로나19, 개인방역은 계속 돼야 |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8.5% 증가했으며 4월 셋째 주부터 5주 연속 증가 추세이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의 영향과 백신 접종 면역 약화 등으로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 중이다.
따라서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전파력이나 중증도를 높이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영천시는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세부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시는 우선 집단발병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이나 병원 등 취약시설의 감염 확산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고위험군에게는 위험할 수 있고, 확산세가 빠른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당부하며, “언제라도 신종감염병의 대유행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단계별 대응체계를 준비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