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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신풍미술관에서 이지현 작가의 `Peace of Paper` 열려 |
이지현 작가는 예천읍 서본리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기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책을 고르고 사진이나 신문을 뜯어내는 과정을 통해 대상과 긴 시간 호흡하며 숨을 조절하는 작업을 하는 이지현 작가는 ‘해체하는 작가’로 불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를 담은 60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관람은 신풍미술관 신관과 본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출신인 이지현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문화의 격을 한층 높이고 군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