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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선진지 견학…우수사례 벤치마킹 |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남 하동의 화개장터와, 전남 구례의 구례5일장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칠곡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우수지역을 둘러보고 사례 수집을 위해 칠곡군의 전통시장과 환경이 비슷(상설시장과 정기시장 병행)한 화개장터와 구례5일장을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2곳의 시장은 대형마트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2020년 홍수와 코로나19로 인해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을 다시 되살리는 과정에 있는 공통점이 있다.
화개장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1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분야`에 선정되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변모하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구례 5일장에서는 ‘구례산수유자연휴양림’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재기하 는 모습과, `알콩달콩 시장 만들기 사업`의 청년점포 사업을 살펴보았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현재 추진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칠곡군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히 연구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승 대표의원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대한 해법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는 칠곡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위해 최대한 반영하고 우수한 정책을 마련하는 연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이상승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도, 이창훈, 권선호, 김태희, 오용만, 박남희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