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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열린 우리 지역 환경시설 현장 견학 모습 |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환경 관련 시설 방문을 연계해 생태환경과 자연순환의 중요성과 지역 내 에너지 시설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참석 학생들은 시설을 견학하며 친환경‧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에너지절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기업을 연계한 ‘서산이 키운 아이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서산이 키운 아이들’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총 23개 학교에 1천여 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산부춘중학교 학생 A양은 “이번 견학으로 평소 우리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에 노력해 다른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안을 알릴 것”이라며 “환경교육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