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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미디어센터, `안성시냇길 영화제` 성황리 마무리 |
영화제의 사전 행사인 ▲삐에로 공연 ▲밴드 공연 ▲뮤지컬 갈라쇼는 스크린 앞에 돗자리를 펴고 삼삼오오 모여 앉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즐거운 주말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영화제 본 행사인 야외 상영작은 박정민, 임윤아 주연의 `기적`이었다. 오고 갈 수 있는 길은 철로뿐이지만 기차역이 없는 경상북도 봉화의 작은 시골마을의 ‘양원역’이 모티브인 영화 `기적`이 상영되는 동안 많은 시민들은 늦은 밤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기적`의 양원역처럼 기차역이 없는 안성시에도 기차역이 건립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영화 등 문화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