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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교육청 |
올해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장애학생 정보화교육 연구회와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구회를 비롯해 교과연구·정보예술·진로직업 분야의 교사연수회 등 총 20개의 교육학습공동체가 운영됐다.
이날 발표회는 교육·학습 공동체 연구성과 공유를 통한 일반화 확산 및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한 것으로 교육학습 공동체 회원 및 희망자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아주e편한 교실팀이 ‘에듀테크 및 정보화교육 역량강화’, 연배생팀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교사교육과정 설계’에 대해 발표했다.
또 교과 및 정보예술 교과연수회에서 3팀, 진로직업 교사연수회에서 5팀이 각각 연구 주제를 나누었다.
교육학습공동체는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의 특성과 정도를 고려한 수업 자료와 프로그램 개발, 실제 사례를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교사 공동체를 운영해왔다.
특히 수업 나눔 및 사례 공유가 쉽지 않은 특수학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인근 지역 연합으로 운영하는 등 교사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에서 장애학생의 성장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 앞으로도 교사의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