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진봉면 규동마을, 어르신 섬김으뜸마을 조성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김제시 진봉면 규동마을은 4~5일 이틀간 김제시 공약사업인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모여 마을 입구부터 망해사 입구 주차장 주변 등에 나무를 심고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자발적 주민 활동 유도로 청, 장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진행했다. 마을 나무식재와 화단을 가꾸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얻고, 건강한 정신을 고양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규동마을 김양곤 이장은 “우리 마을은 낙조가 아름다운 망해사와 시원한 새만금바람길이 있는 곳으로, 해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마을 주차장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공용 주차장과 마을 안길 등에 다양한 나무식재와 화단을 조성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이곳을 찾아올 수 있고 마을 사람들 또한 마을을 가꾸는 과정에서 함께 화합하고 지역사회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국 진봉면장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통해 청, 장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화합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