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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경력단절여성등의 취업과 직장적응을 위한 `새일여성인턴`사업 운영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3/14 12:52 수정 2024.03.14 12:56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한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참여기업과 미취업 여성(인턴)을 연계하여 3개월간 인턴기간을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 취업연계를 통해 채용을 할 수 있고,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상용직 전환 및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80만원의 새일고용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320만원의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턴 참여자는 3개월 동안 실제 직무 경험을 통해 직장 적응 기회를 얻고, 인턴 종료 후 상용직 전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상용직 전환 후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4대 보험 가입 기업이며, 인턴 참여 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다.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은 우선 선발된다.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740명의 새일여성인턴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었고, 올해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및 문의는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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