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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평화의집,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2024 남원시 사회복지콜로키움’개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26 12:24

↑↑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2024 남원시 사회복지콜로키움’개최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남원 평화의집과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남원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남원시 사회복지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2024년 남원시 사회복지 콜로키움`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사회복지 현안 지원사업`의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해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주제로 4차례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30일 진행된 콜로키움 첫 번째 강의는 소셜이노 승근배 대표의 `공헌하는 조직, 공명하는 리더`의 조직민주주의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으며, 두번째 강의는 이달 12일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로부터 `복지 현장을 풍부하게 하는 것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6월 14일 진행된 세번째 강의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으로부터 `건강한 조직이 되기 위한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 6월 20일 마지막 네번째 강의은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으로부터 `이상을 이루는 작디작은 복지 실천` 주제로 진행됐다.

콜로키움을 준비한 남원 평화의집 김종열 원장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약자가 더 약자 되지 않게, 약자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 사회복지 현장은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늘 안고 있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복지의 현안에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관계 중심의 시민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공동으로 준비한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노재규 회장은 ˝지난해에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남원시 지역사회복지 현안에 조금이나마 갈증을 푸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가슴으로 잘 새겨 담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적으로나 행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는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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