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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 한-세르비아 의원친선외교 첫 행보 나서!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5/04/28 03:25 수정 2025.04.28 03:27
김윤덕 의원, 제22대 국회 한-세르비아 의원친선협회장 맡아 에딘 제를레크 세르비아 국회부의장,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 대사와 “양국의 상호발전 및 교류‧협력 강화” 뜻 모아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 한-세르비아 의원친선외교

[뉴스비타민=조양덕기자]

민주당 사무총장 김윤덕 의원이 한-세르비아 의원친선협회장으로서 의회친선외교 행보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에딘 제를레크 세르비아 국회부의장과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 대사를 만났다.

두 외교인사와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자리에 앉은 김 의원은 “세르비아가 여성 국회의원의 비중이 35% 정도가 될 정도로 많고, 젊은 정치인이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등 세르비아 정치에서 배울 점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발칸 지역 내 우리의 주요 협력국인 세르비아와 작년 수교 35주년을 맞이했고, 2023년을 전후로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등 양국간 교류의 중요한 시점에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딘 제를레크 부의장과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는 ”양국간의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양국간의 의회외교의 지속적‧정기적 교류 및 협력으로 한국과 세르비아간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 한-세르비아 의원친선외교

특히, 김윤덕 의원은 세르비아에서 개최되는 ‘2027 베오그라드 인정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경제 분야 행사 등 ‘인류를 위한 놀이(play for humanity)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인 세르비아 엑스포에 꼭 방문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세르비아가 활발한 국가간 교류가 이루어져 우호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의회외교에 함께 힘을 모으자”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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