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산 녹색어머니회 학생진단키트 소분 자원봉사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22일 관내 각급 학교의 녹색어머니회 회원 20여 명과 김인수 자문위원이 학생진단키트 소분 지원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경상북도의회 박채아의원이 직접 참여하여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나누어줄 진단키트 소분작업 봉사활동을 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한 달간 매주 약 6만 5천개의 진단키트를 소분하여 학교로 배부하여 왔다. 그동안 경산교육지원청은 소분작업에 필요한 인력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원,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 명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진단키트를 기한 내 전달 하였고,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김태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매주 고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봉사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채아 의원은 “4월에도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소분작업은 계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하였고, 이번 봉사는 학부모님들의 어려움 또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교현장은 더 어려워지겠지만 이러한 점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