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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맞춤형 공공일자리로 ‘최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최중증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 권익옹호, 문화예술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직무로 인정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여수 라르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여수시지회 3개소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현재 최중증장애인 20명이 4월부터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 15시간, 월 79시간 근무로, 시급 9,160원이 적용되어 월 723,640원을 수령한다.
참여자를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담인력은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하며, 동일한 시급으로 월 1,914,440원을 수령하게 된다.
시는 매월 참여자와 전담인력의 만족도를 조사해 개선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중증장애인들은 일할 수 없다는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