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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과-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식 |
22일 오후 1시 30분 대전광역시경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병일 사이버수사과 과장, 박정은 대전발달센터 센터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및 배부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교육콘텐츠에 반복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발달장애인 대상 사이버범죄 예방 및 권익 보호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곽병일 과장은 “사이버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범죄 노출 위험은 높은 반면 발달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미흡한 현 상황에서 발달장애인이‘이해하기 쉬운’사이버범죄예방 교육자료 개발 및 배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사이버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원에서 취업 예정인 발달장애인을 상대로 사이버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대전발달센터와 협업을 통해 매월 1회 교육자료를 공동 개발하여 향후 교육 및 범죄예방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