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2021년도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선정 모습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도봉구는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7~8월 하절기를 맞아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가게` 찾기에 나선다.

2050 탄소중립 실천단은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을 신청한 소매점에 방문해 개문 냉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26~28 ) 적정 여부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캠페인 참여(현장 참여 가능) 에코마일리지 가입 여부(현장 가입 가능) 등을 3차례 반복 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 소매점 100개소를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가게`로 선정하고, 9월 중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을 희망하는 소매점은 2022년 7월 31일까지 도봉구청 환경정책과로 전화하거나, 상호, 주소, 대표자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0개 소매점에는 절전용품(5구 3미터 멀티코드)을 증정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조속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가게 찾기 사업을 통해 소매점의 에너지 절약을 지원하고, 구민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