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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모자보건지소 내부 전경 |
2018년 1월 개소한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전국 최초 모자특화 전문 보건지소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출산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운영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백일해 접종 등 꼭 필요한 방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면서 임산부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젠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기간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전환하여 ▲임산부와 어린이 예방접종 ▲임신부 건강관리(임신초기검사, 비타민D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영유아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은 ▲산전 ‧ 산후 필라테스 ▲영영상담(편식, 식습관) ▲모유수유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필라테스 동아리 등 엄마들의 ‘건강육아 소모임 활동’은 출산친화도시의 명성에 맞도록 적극 지원해,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서초모자보건지소는 2018년 1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49,000여명이 방문하고 평균 만족도가 96.06%에 이르는 등 엄마와 유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 뿐만 아니라, 서초형 모자건강 환경을 구축하며 모자보건정책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모자특화 전문지소 전국 표준 모델로 주목받아왔다. 각 지자체 ‧ 건강지원센터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50여개소 다양한 기관뿐만 아니라, 라오스 ‧ 미얀마 ‧ 캄보디아 의사 등으로 구성된 외국 방문단도 방문하며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만큼,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가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