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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확대간부 회의(노관규 순천시장) |
이날 회의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현안과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순천시장은 간부공무원에게 먼저 실력으로 자존감을 채울 것을 주문했다.
간부의 지휘역량은 실력에서 나오는 것으로, 실력이 곧 순천의 자존감이 되며, 일선현장에서 간부로서 모범을 보일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민주성과 효율성`으로 시정의 틀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선거를 통해 권한을 위임받은 것은 바로 시 발전을 위한 기본적 품격을 갖추는데 쓰라는 것˝이라며, ˝공무원은 민주성을 기반으로 한정된 재원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성과 효율성을 적절히 분배해 조직의 힘을 극대화 시킬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행정의 신뢰성을 당부했다.
노 시장은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신뢰하고 있다.˝라며 ˝빠른 시간 내 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주기를 바라며, 그 변화된 능력을 시민들께 증명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확대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4일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켜 민선8기의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