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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청 전경 |
시는 백운산 4대 계곡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중화장실 188개소, 하천 부유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청소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안전진단 필요시 전문업체의 점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이 구역을 편성해 일 1회 이상 4대 계곡 무단투기 단속, 공중화장실 점검 등 현장을 순회하고 계곡 중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펜션 주변, 음식점 주변은 이동식 CCTV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방문 피서객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과 더불어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의 급증으로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휴가지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와 음식물쓰레기 하천 투기 단속을 통해 민원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