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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의회, 시민 열린 공간`쉼터`개소식 열어 |
시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들을 비롯해 정화복 광양여성작가회장, 박신애 한국미술협회 전라남도지회 부지회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이 휴식하거나 회의 장소가 필요할 때 이용이 가능하며 컴퓨터, 프린터기, 회의용 탁자, 커피머신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의회에서는 광양여성작가회와 광양미술협회 재능기부로 매월 지역작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특산품 홍보 코너도 함께 설치됐다고 전했다.
서영배 의장은 “제9대 시의회는 문턱을 낮춰 시민에게 다가가는 모습,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열린 공간 `쉼터`를 마련했다”라며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의 장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