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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도의원 |
주종섭 의원은 “예산 집행의 원칙상 가능하다면 집행잔액을 남겨서는 안 된다”며 “도민 명예기자 사업 운영 집행률을 보면 83.7%로 전남도 평균 95.5%보다 상당히 낮게 집행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과 목표 달성 현황에서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도민 명예기자의 도정 소식지 투고 건수 향상 달성률이 72.9%로 부진해 보인다”며 “상황에 맞는 적정한 목표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전남도 대변인실은 “도민 명예기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으나,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서 취재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주종섭 의원은 “홍보의 성과가 사소할 수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면 그 파급력이 상당하다”면서 “홍보 수단별 효과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서 연구용역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