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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일 농수산위원(더불어민주당, 광양2) |
이날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소프트웨어 개발비용이 1억 원 이상 정보화 사업에 해당되어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와 행안부 사전협의 등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보안 문제로 오랜 시간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 자체는 지방보다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보안성을 검토한 후에 추진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어 사업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소명했다.
이에 강정일 의원은 “농업생산 종사자의 노령화, 고용인력 부족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농가에게 농업 자동화 기술은 앞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