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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3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
김성대 의원(청주8)은 자치경찰위원회 노후 청사 시설유지비 증액 사업에 대해 질의한 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교육생과 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자치경찰위원회 결산안 심사에서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도민들의 인지도는 높지 않다.”며 “예산부서와 협의를 통해 일부 도비를 반영해서라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임영은 의원(진천)은 자치연수원 이전과 관련하여 “최근 건축자재비 상승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건축비용이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 된다.”며 “도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공사기간을 조정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시민 인지도가 저조하다는 타시도 언론보도를 소개하며 “자치경찰제의 활동에 대해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의 대상과 지역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홍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원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행사개최협약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동의안은 국제행사 주관기관이 지방자치단체인 경우 개최협약을 체결하기 전에 미리 그 내용에 대하여 지방의회 의결을 거치게 되어 있는 관련법령에 따라, 총사업비 5,812억원(국비 1,744억원, 지방비 3,087억원, 자체수익 981억원)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대회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충청권의 화합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게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