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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제5회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 개최… 경기교통공사와 상생발전 `기대` |
이날 위원회에는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돼 의견진술서를 제출한 민원 20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처리기준에 따라 총 198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면제하고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만 부과하는 처분을 의결했다.
심의회 이후에는 경기교통공사의 올해 사업추진계획과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양주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DRT 똑버스,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대중교통사업과 함께 양주시와 협력해 진행 중인 ‘교통창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인프라 개선과 이동서비스 향상 등 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 시민만족을 실현할 것”이라며 “나아가 주정차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교통공사가 개청 후 신교통수단 도입, 친환경 교통 분야, 철도운영 추진 등 교통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양주시와의 보다 많은 협력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교통 허브로서 양주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