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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이 함께이룸 증서 전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날 수여식은 함께이룸 사업 안내, 용산복지재단 소개,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축사,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인사말, 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인원은 ‘함께이루미’ 학생, 학부모 등 70명 가량.
함께이룸은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이다. 2023년에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주거비(4명, 각 1000만원), 학업우수 청소년 교육비(30명, 각 300만원), 청소년 자격증 취득비(33명, 각 300만원)를 지원한다.
박기찬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증서 수여식은 열정 가득한 함께이루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용산복지재단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용산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약 2억원의 기탁금을 마련해 함께이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생 421명에게 후원금 총 14억8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랜 기간 동안 용산복지재단에 후원을 이어오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함께이루미들이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채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