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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 성인지 통계 착수 보고회 개최 |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이 처한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보여줌으로써 여성과 남성의 불평등한 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생산하는 자료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동구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계획과 조사지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2회차의 성인지 통계를 작성한 바 있으며, 2023 동구 성인지 통계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3개년도 자료를 시계열로 분석해 인구·가족·아동돌봄·교육·경제활동 등 10개 영역에 대한 부문별 통계를 올해 연말까지 작성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인지 통계를 구축해 성별에 따른 불평등한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성평등 정책 수립시 반영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