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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어린이놀이시설 등 10개지점 토양오염 실태조사” |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구리·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며, 검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분야 전문가’인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검사를 시행 중이다. 지속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