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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 ‘회원 어울림 한마당 잔치’ 성료..
문화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 ‘회원 어울림 한마당 잔치’ 성료

신영규 기자 shin09ykkk@hanmail.net 입력 2025/10/24 07:24 수정 2025.10.24 07:47
가을 햇살 아래 문학으로 하나 된 화합의 장
시 낭송·연주·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웃음꽃

[뉴스비타민=신영규기자]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회장 박갑순)는 2025년 10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돔경륜장'에서 ‘회원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종이 비행기 날리기
가을 햇살이 눈부시던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문학을 매개로 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색깔별 이름표를 선택해 네 개 팀으로 나뉘었으며, 이름표 40개 중 20개에는 미리 ‘보물’이 숨겨져 있어 자연스럽게 팀 편성과 보물찾기가 함께 진행됐다.

임보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막한 행사는 박갑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종숙·정은희·황창순 이사의 시 낭송, 이혜정·허복희 회원의 플루트 연주, 김관태 이사의 태평소 연주가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문을 열었다.
△임원 게임
이어 조명호 시인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다양한 게임이 이어졌다. 문학 상식을 겨루는 OX퀴즈에서는 고전·현대·세계 문학 문제들이 출제되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단체전 ‘탁구공 이어달리기’에서는 일회용 숟가락과 젓가락을 연결해 탁구공을 옮기는 이색 경기가 펼쳐졌다.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소풍의 정취를 더했고, 오후에는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속담 이어 말하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종이비행기에 이름과 소원을 적어 날리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발 멀리 던지기
마지막 단체전인 ‘책받침 공 튕기기’에서는 네 명이 한 조가 되어 탁구공을 12회 튕기는 미션이 주어졌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웃으며 참여했다. 승리팀과 패배팀 모두에게 선물이 증정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보물이 숨겨진 이름표를 선택한 회원들에게는 장기자랑을 통해 특별 선물이 전달됐고, 행사 운영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임원진들도 ‘탁구공 이어달리기’에 직접 나서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시낭송
박갑순 회장은 “오늘은 시를 쓰는 날도, 글을 다듬는 날도 아니다. 우리의 마음을 활짝 펴고 서로의 웃음을 나누는 날이다. 안전사고 없이 가벼운 바람이 되어 이 자리를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갑순 회장이 행사 종료 후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는 1990년 12월 창립된 이후 7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초대회장 김남웅을 시작으로 현재 제19대 박갑순 회장에 이르기까지 『광명문학』 제34호 발간을 준비 중이며, ‘광명전국신인문학상’을 23회째 이어오며 신인 발굴에 힘써왔다. 또한 격월 회원 낭독회, 구름산예술제, 연말 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문협 회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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