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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자사모 봄바람전 |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지난 22일, 자인플러스병원에는 봄의 기운을 닮은 따뜻한 울림이 퍼졌습니다.
‘자인플러스병원을 사랑하는 모임(자사모)’이 자사모갤러리 박금숙 관장님의 사회로 준비한 [2026 자사모 봄바람전]이 그 시작을 알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넘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병원의 공간 속에 예술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마련되었습니다.
병원의 벽면은 물론, 평소에는 쉽게 지나치던 복도와 숨은 공간까지 세심하게 재구성하여 작품들이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 숨 쉬도록 연출되었습니다.
그 결과 병원은 더 이상 차갑고 긴장된 공간이 아니라, 따뜻한 감성과 위로가 흐르는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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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자사모 봄바람전 |
이번 전시에는 김종연, 박금숙, 김진호, 오재경, 이병로, 민경박, 장정희, 이명희, 김묘순, 이정희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삶의 이야기와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병원을 찾는 환우들과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과 진심이 담겨 있었고, 그 진심은 관람하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이번 ‘봄바람전’은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병원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치료의 장소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정서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예술을 통해 환우들은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며, 작가들 또한 자신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는 사실에서 큰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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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자사모 봄바람전 |
자인플러스병원 남윤주 병원장은 “지역사회 작가들과 환우들이 전시를 통해 서로 교류하며 따뜻한 정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문화적 시도가 환우들의 빠른 쾌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전시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이어 참여 작가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자사모 김종연회장은 ‘‘[2026 자사모 봄바람전]은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동시에 보여준 뜻깊은 자리입니다.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는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를 수 있는 쉼의 공간을, 작가들에게는 나눔과 소통의 기쁨을 선사한 이번 전시는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순간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스며든 예술의 향기가 자인플러스병원 곳곳에 머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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