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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권컬럼]진정한 일꾼은 누구인가?..
오피니언

[이형권컬럼]진정한 일꾼은 누구인가?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5/27 14:15 수정 2022.05.27 14:19

이형권 컬럼리스트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진정한 일꾼은 누구인가?

6.1 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선거는 ?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 잘하는 일꾼을 뽑기위하여 주민들의 손에의하여 선택 받는 것 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편리한 도시를 위하여 금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서로가 적임자라고 불철주야 자신을 알리기 바쁩니다.

그러다보니 선거에 승리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네거티브에 매달리는 후보가 선거막바지로 접어들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네거티브는 자신이 승리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상대방의 약점이나 흠집을 문제삼고 부풀리어 유권자로 하여금 혼돈을 가져오게 합니다.

선거와 관련 방송토론회를 보다보면 지나친 네거티브로 낮이 뜨거울때도 있습니다.
또한 잠깐의 토론회만 보아도 인물검증에 있어 함량미달인 후보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 나쁜 말은 좋은 말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빠르게 전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현명한 유권자들은 네거티브를 많이 하는 후보를 눈여겨 보다가 그 정도가 심하다싶으면 "아~저 후보는 선거에 자신이 없는 후보구나"ᆢ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 입니다.

물론 "사실과 진실" 그리고 "네거티브"는 분명히 구별이 되어야 하고 규명되어야 함은 맞습니다.

언론의 비판과 균형 보도를 통하여 자신이 판단 선택하고 후보들의 잘못된 네거티브나 진실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서 철저히 판가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선거기간 중임에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선거 운동은 뒷전에 미루고 민원 해결을 위하여 동분서주한 어느 후보가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전주시 만성동 법조타운 상인들과 주민들은 그동안 주차장이 없어 주차난에 시달려 왔습니다.

잠시 주.정차하고 상가에 다녀오기만 하여도 인근의 카메라가 여지없이 사진을찍어 과태료 고지서가 어김없이 날라오니 주민들에게는 화가나고 낭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떤 상가 입주자는 최근 5장의 과태료 고지서를 받아 흥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인근에 공용주차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법조타운 구역에 입주한 일부 상인들과 시민들은 근처에 유료주차장
조차 없어 선택의 여지없이 불법주차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주차장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주 만성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수용방식으로 택지개발을 통하여 막대한 이익을 남겼습니다.

주차장부지는 일반인이 분양을 받을 수 없는 순수한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지구단위 계획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주시는 12년동안 일부주차장만 매입하고 현재의 주차장부지는 예산이 없어 매입을 못하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차장 부지에 펜스를 설치한지가 어느 덧 2년이 흘렀습니다.

전주시와 L.H는 도시계획을 설계할 때 당연히 주차장 용지가 기본 설계에 들어가 있었고 실제로 공용주차장 1,200평 부지에는 펜스가 둘러쳐져 있었습니다.

L.H 와 전주시가 주차장 해소를 위한 어떠한 대책도없이 방치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이에 화가 난 지역 주민들은 "주차난에 못 살겠다" "L.H는 신속히 공용주차장을 개방하라"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습니다.

사실을 확인 해보니 L.H가 인근 대형주차장을 개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인들을 입주시키고 전주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하여 과태료만 부과시키고 있었던 것 입니다.

이 지역의 상가 주민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 장사가 되지않아
힘들었는데 이제 좀 괜찮겠나 싶었는데 공영.유료주차장이 없는 상가에 누가 찾아오겠냐" 면서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고 하소연 하였습니다.

펜스가 둘러쳐진 주차장 용지에는 불법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등의 서식지로 창문을 열수가 없어 가뜩이나 더운 여름철임에도 창문을 닫고사는 창살없는 감옥이나 다름없어 입주에 후회스럽다고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전주시는 예산이없어 공영주차장 조성은 물론 부지매입도 늦어지는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단속 과태료 고지서만 날리고만 있었던 것 입니다.

정작 주차장 책임은 전주시가 지어야 하는데 시민들의 불편함은 나몰라라하고 과태료를 가중시키는 전주시의 행정에 지역주민들은 분노하고 현수막으로 항변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어찌보면 전주시는 주차장 확보없이 건물 승인이 났기때문에 근처의 모든 건축물들은 엄밀히 따지면 모두가 불법건물이나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이곳 주민들과 상인들은 그만큼 주차장 해결이 주민 숙원사업이었습니다.

그동안 주차장문제로 지역의 시.도의원과 국회의원들은 업무가 바빠서인지 관심밖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송모 후보는 이러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인식하고 L.H와 전주시를 동분서주 찾아다니며 설득하였고 드디어 5월20일 공영주차장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송모 후보가 특별히 돈과 빽이있어 해결한 것이 아니고 양기관을 발로뛰며 설득하였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있고 현명한 정책방향 제시를 통하여 해결하였던 것 입니다.

그동안 전주시 행정의 안일한 복지부동의 자세가 주민들의 불편만 가중하였던 것 입니다.

전주시 담당 공무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하여 얼마든지 풀 수 있었던 문제를 2년동안 펜스를 설치하여 쓰레기장으로 방치한 전주시의 책임이 크다할 것 입니다.

금번 자신의 선거운동을 뒤로한 채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한 송모 후보야말로 진정한 지역의 일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에 주민들은 뜻을 모아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 주민숙원 공영주차장 해결해준 ♡♡♡의원님 감사합니다"라고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앞서 설명해드린 것 처럼 주차장문제는 지역주민과 상가 자영업자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였기에 금번 주차장문제 해결은 가뭄의 단비와같은 희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작은 감사의 표시로 현수막을 내걸었으나 다음 날 현수막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현수막들은 그대로인데 감사표시의 현수막은 사라진 것을 구청에 문의해보니 민원문제로 철거 했다는 것 입니다.

주민들 또한 선거운동 기간이라 후보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하지 않고 ♡♡♡으로만 표시 했을 뿐인데 누군가의 전화 한 통화로 현수막이 철거 되고 주민들의 뜻과 의견을 무시한 전주시는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주민들의 뜻을 거스르지 말고 철거한 현수막을 다시 부착하여야 할 것 입니다.

불법이라면 근처의 모든 현수막을 똑같은 잣대로 적용하여 철거했어야 공정한 행정집행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유독 감사표시의 현수막만 철거한 것은 행정의 공정성을 벗어난 잘못된 집행이었기에 주민들은 원상복귀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 입니다.

전주시와 덕진구청은 주민들의 민심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선거는?
이렇게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민원문제를 발로뛰며 주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을 선택하여야 할 것 입니다.

투표는 정당을 보고 선택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특히나 지역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기초의원들은 정당만 보고 선택한다면 자칫 능력이나 기본자질도 갖추지 못한 의원을 선출 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어려움과 현안 문제를 발로뛰며 해결방안을 찾고 금번 만성지구 주차장 문제 해결에서 송모 후보같은 진정한 일꾼을 선택하여야 할 것 입니다.

우리지역에서는 송모후보를 비롯한 평화동의 양모후보 그리고 광역의 오모 후보등 주민들이 인정하고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후보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하여 특별한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올리는 글이 절대아님을 밝혀둡니다.

단지 지역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을 거쳐 공익적인 측면에서 음지에서 민원해결을 위한 진정한 일꾼들을 발굴하자는 측면에서 글을 올려드립니다.

선거는 이렇게 능력있고 성실한 일꾼.
주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발로뛰는 부지런한 인물을 뽑아야 할 것 입니다.

6.1 지방선거는 전국적으로 이런 인물을 선출한다면 지역주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은 보장될 것 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정치는 성공적이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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