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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
도교육청은 8일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8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전북교육재정을 안내하고, 의견을 공유¡¤수렴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전문성 및 내실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전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추진계획(안)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추진결과 성과 분석 ▲2022년도 제1회 분과위원회 운영 결과 ▲기타 개선사항 제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2021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41건이 추진됐다. 학생 6건, 학부모 12건, 교직원 및 주민 23건에 총 5억8,860여만 원이 교부됐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문화적 소양증진(53.7%), 동아리활동(17.1%), 지역사회협력(17.1%), 가족기능강화(7.3%), 심리정서발달(4.9%) 등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업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부액 대비 집행률은 98.2%를 보였으며, 성질별 내역 중 교육운영비 67.6%·운영수당 20.1% 등 사업 성격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도 학생 7건, 학부모 11건, 교직원 및 주민 23건 등 총 41건의 주민참여 제안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2023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도 진행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다수의 학교 현장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운영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전북교육재정을 더욱 잘 이해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