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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 속 `맨발길` 걸으세요..
사회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 속 `맨발길` 걸으세요!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6/09 07:39
기존 숲내음길(1.35km), 초안숲길(2.02km), 하늘숲길(1.98km)에 이어 맨발길 1km 신규 조성, 도심 속 공원으로 노약자도 쉽게 산림욕 할 수 있어

↑↑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에서 황토볼 맨발길을 걷는 주민들 모습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도봉구가 2022년 6월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창동 산183)` 내 약 1km 구간의 `맨발길`을 새로 조성했다.

`치유의 숲길`은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이 오감과 피부로 산림을 느낄 수 있도록 숲길 이외에도 이음데크, 잣향기숲, 숲속치유데크, 잣나무숲 치유쉼터, 전망데크, 숲속무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조성으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볼 맨발길(20m)과 마사토 맨발길(220m)이 갖춰지고, 산책로(760m), 치유센터 등이 정비됐다.

특히 황토 맨발길과 마사토 맨발길은 공원 입구로부터 가까워 노약자들도 쉽게 산책할 수 있다. 기존의 숲길과 단절된 숲길을 황토길, 맨발길, 나무계단, 나무다리 등으로 연결하고, 잣나무군락지를 지나는 코스로 산림욕 효과도 높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건강한 외부활동을 찾는 사람들이 늘며 산림욕이 각광받는 요즘, 집 근처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치유의 숲길 내 맨발길을 새로이 선보이게 됐다. 초안산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심신을 치유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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