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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가꾸기 작업 사진 |
15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1,032ha 규모의 산림을 대상으로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사업 등을 실시한다.
군은 잡목 등이 우거진 임지와 산불 위험이 높은 산림에 큰나무 가꾸기 및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농공단지 인근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되며, 공공숲가꾸기 작업단을 운영해 산물수집 및 도로변 칡덩굴 제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조림지 80.93ha에 3억 8천만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편백, 상수리, 백합, 밤나무 등 18만 8천본을 식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유림 산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