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 APEC 경주 유치 기원 토크 콘서트 열려 |
이번 콘서트는 2025년 APEC 경주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개최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의장,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경주시는 숙소와 회의장 등 인프라가 보문관광단지에 집중돼 있어 APEC이 중시하는 경호와 안전에 유리하며, 김해공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도 좋다”며, “특히 천년고도로써 한국의 전통과 미를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와의 토크에서 “우리나라가 단기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밑바탕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족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 대한민국 저력의 근저가 된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보여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며, “자발적으로 행사를 준비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 대한민국의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라는 재치있는 발언으로 좌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박몽룡 전 YMCA 이사장과 김재철 뮤지컬컴퍼니A 대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대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