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영어 기초학력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한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 나눔 장학 및 컨설팅 운영

[대전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금요일 서부 관내 51개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기초학력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 나눔 장학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는 창체활동과 연계한 ‘영어 또래 멘토링’과 ‘영어 학력 격차 완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 컨설턴트 협의 및 학교별 질의 사항들을 토대로 컨설팅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하였다.

2022학년도 영어교육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동아리 유형별 8개 소그룹 컨설팅 활동과 이후 그룹별 종합 발표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향후 컨설팅 결과를 분석, 평가하여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우수사례공모전 등 영어 또래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예슬 교사(대전관저중)는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의 실제적 현장 적용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학교별 교육 환경에 적합한 활동들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서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나눔 장학이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