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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여중,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금빛 스트로크’ |
조예빈(3년), 정수윤(3년)이 팀을 이룬 대전문화여중은 예선에서 강력한 라이벌이며 우승후보 옥천여중A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4: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또 다른 홈팀 옥천여중B를 4:1, 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경북봉화중을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문화여중은 2년전 전국대회 우승 후 다시 한번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으며 조예빈, 정수윤 학생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복식 파트너임을 증명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