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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관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체험학습 |
이번 행사는 권혁민 마술사와 함께 비둘기 마술, 꽃 마술, 그림자 마술, 불 쇼 등 스테이지 마술 위주로 진행되었고 유아들이 “수리수리 마수리 얍!” 주문을 함께 외치며 진행을 하여 더욱 열띤 호응 속에서 마술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석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OO은 ˝신기한 마술을 배워서 나도 재미있는 마술사가 되어서 친구들을 웃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마술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고 영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소망반 안O강은 ˝오늘 다른 유치원 친구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마술을 보니까 더 재미있었어요.˝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속 깊은 표현했다.
이승준 교장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중심의 교육활동이 유아들의 상상력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유아 마술 체험처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운영해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급이 늘어나면서 유아들이 함께하여 꾸며가는 다양한 체험의 공동교육과정은 여럿이 함께하는 협동의 즐거움을 배우는 보람된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현실에 꼭 필요한 협동프로그램이라고 느껴져 앞으로도 유아들이 더욱 즐겁고 활발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