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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차도 배수펌프 점검 |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지하차도 41개소에 대한 배수펌프 정비와 저지대 도로 빗물받이 166개소 준설 등 침수에 취약한 도로시설물을 집중 정비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수해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침수 시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관내 지하차도 전체에 대해 기후변화로 증가된 강우량 기준을 적용하여 배수용량 적정여부 조사를 완료하고, `23년까지 노후 펌프 10개소에 대한 순차적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