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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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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 추진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6/22 10:26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대상… 관련 법령·대응 방법 등 안내

↑↑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전라북도교육청이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장수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도내 14개 지역교육청을 순회하며 ‘2022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장수(6월 23일), 고창(6월 24일), 군산 (6월 27일), 남원(6월 28일), 김제(6월 30일), 무주(7월 1일), 진안(7월 4일), 순창(7월 5일), 부안(7월 6일), 완주(7월 8일), 전주(7월 14일), 익산(7월 18일)의 순이다.

연수 대상은 국·공·사립 각급 학교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이며 2022년 교육부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집필한 나광엽(법률사무소 연후) 변호사의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과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및 보호(대응) 방법 설명, 도교육청 초·중등 담당 장학관의 전북교원치유센터 소개, 담당 장학사의 2022년 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치유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는 전북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원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 피해 교원 지원 ▲교원치유지원프로그램 운영 ▲교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예방 프로그램 운영 ▲기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반 사업 운영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호신뢰하고 존중하며 배려할 때 학교는 배움이 설레고 가르침이 즐거운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교원과 학생·학부모 간 상호존중 기반의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통해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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