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
우 당선인은 일과 관련한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짊어지겠다며 모든 공직자는 전주의 발전을 위해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 당선인을 비롯한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전주시 15개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우 당선인은 ˝앞으로 주어질 4년의 임기 동안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일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추락한 천년 전주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장기적인 큰 그림을 가지고 일하자˝고 말했다.
또한 ˝전주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지만 여러 걸림돌로 인해 추진하지 못한 일들은 모두 들춰내 다시 살펴보겠다˝며 ˝전주의 발전이라는 뚜렷한 목적과 사안별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일을 이뤄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특히 우 당선인은 공직자들에게 일 잘하는 공무원, 품위를 지키는 공무원, 당당한 공무원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우 당선인은 ˝일을 하다가 생기는 문제는 100% 제가 책임지겠으니 업무에 있어 거침없고 당당하게 임하라˝며 ˝앞으로 주요 현안과 관련해 결정이 늦어져서 일이 진행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13일부터 15개 실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