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밧줄놀이 체험학습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산교육지원청 장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6명 원아는 6월 21일 영남대학교 민속촌 소나무 숲에서 신나는 밧줄놀이 체험학습을 하였다.

이번 밧줄놀이 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한 유아의 스트레스나 불안을 해소하고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숲 밧줄놀이는 흔들흔들 나무 체조를 시작으로 버마다리 건너기, 네팔 다리 건너기, 해먹, 그네, 나무다리 건너기, 짚라인 타기, 솔방울로 과녁 맞추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체험활동 후 유아들은 “짚라인을 타고 내려올 때 하늘을 나는 것 같았어요.”, “네팔 다리 건너기를 할 때 무서웠지만 꾹 참고 해보았어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권덕칠 원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바깥활동도 자유롭지 못하였는데 숲 밧줄놀이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