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동초 지진 대피 훈련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산교육지원청 사동초등학교는 6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발생 후 전교생이 동시에 대피하는 훈련은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신속하며 질서 있게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지진이 발생하였을 시 행동 요령을 알아보고 운동장으로 실제 대피하는 체험을 하였다. 우선, 지진 피해 예방과 행동 요령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지진 발생을 알리는 경고 사이렌이 울리고 신속하게 책상 밑으로 숨어서 몸을 보호하였다. 지진이 멈추면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도록 하였다. 훈련 뒤에는 친구들과 느낀 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눔으로써 훈련과정과 보완할 점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동초 송명호 교장은 “이번 지진대피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하시며, 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동초등학교는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